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빌리 파울 헤롤트 (문단 편집) === 군 복무 === 1943년 9월 30일, 18세가 된 헤롤트는 [[입대]]를 해야 했으며, 이를 위해 [[독일 공군(나치 독일)|루프트바페]]의 [[공수부대]]에 지원했다. 헤롤트가 배치된 공수[[연대(군대)|연대]]는 [[공군]] 제1공수[[사단(군대)|사단]] 예하로 [[이탈리아 전선]]에 투입됐고, 그는 [[몬테카시노 전투]]와 살레르노 전투를 겪으며 [[영국 육군]]의 [[전차]] 2대를 격파하는 등 용맹하게 싸워, [[철십자 훈장|1급 철십자장]]을 [[병(군인)|병]] 신분으로 받는 등 나름대로 모범적인 군생활을 하고 있었다. 1945년 3월, [[서부전선]]으로 재배치된 그의 부대는 연합군의 공격에 계속 후퇴했고, 한 달 뒤인 4월 초에 [[일병]]이던 그는 부대가 혼란에 빠진 틈을 타 [[탈영]]하였다. 도망다니던 와중에, 그로나우와 바드 벤트하임 근처에서 헤롤트는 1대의 유기된 공군 [[승용차]]를 발견하는데, 여기에서 공군 공수 [[군사특기|특기]]의 [[대위]] [[계급장]]과 각종 [[훈장(상훈)|훈장]](1급 철십자장, 공수부대휘장, [[노르웨이 전역#s-3.2.5|나르비크 전투]]와 [[크레타 전투]] 참전장 등)이 달린 [[군복]] 한 세트를 입수한다. 이 때부터 그는 자신이 입고 있던 공군 비행복[* 당시 독일 공군은 비행복으로 고안된 이 피복을 일반 전투복으로도 지급했다.]을 벗어버리고, 대위의 [[근무복]]과 [[정모(의복)|정모]], [[코트]]를 착용하고 다니며 [[장교]] 행세를 하기 시작한다. 이미 공군에서 1년 반 가량을, 그것도 제복의 주인과 같은 공군 공수부대원으로 근무해 봤던 그로선 장교 흉내를 내는 것이 어렵지 않았을 것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